나의 이야기를 세상에 한다는 것

블로그는 내가 글을 쓰는 공간이다. 그리고 누구나 내가 쓴 글을 찾아볼 수 있다. 그런데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궁금해하기나 할까? 아니 누군가가 궁금해한다면 그건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?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내가 글을 써야할까? 누구를 위해 운영하는 블로그인 걸까? 이런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서다보니 첫 글을 쓰기까지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. 하지만 이제는 그냥, 끄적거리련다. 고민만 하기에는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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